[핀포인트뉴스][AC Portfolio]시리즈벤처스, 동남권 대표 AC 발돋움...부울경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AC Portfolio]시리즈벤처스, 동남권 대표 AC 발돋움...부울경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시리즈벤처스가 지역 특화된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며 동남권 대표 액셀러레이터(AC)로 발돋음하고 있음.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시리즈벤처스는 부울경지역 기업가형소상공인 발굴 및 투자를 위한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 결성을 앞두고 있음. 지난 2020년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 결성 이후 5번째 투자조합임.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 결성이 완료될 경우 시리즈벤처스의 운용자산(AUM)은 약 300억원 상회
◾시리즈벤처스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사인 라이브엑스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음, 로보스는 투자 혹한기임에도 2023년 6월 시드 투자 이후 8개월 만에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 자이언트 케미칼은 기업 밸류에이션이 1000억원을 넘어가고 있으며, 시리즈벤처스는 수익률 740%을 달성하며 엑시트.
◾이처럼 시리즈벤처스가 AC 단계에서 차별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 것은 동남권 지역 특화 스타트업에 집중했기 때문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공동대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검증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며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
◾시리즈벤처스는 유행에 따라가는 투자보다 큰 주목을 받지 않았으나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 산업에 대한 투자에 거리낌이 없음 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기업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펀드인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 결성이 대표적인 사례
◾시리즈벤처스는 동남권 주요 산업인 농수산식품, 조선, 기계 등 활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을 지속할 예정, 이를 위해 동남권 스타트업 클러스터 사업인 ‘시리즈엑스’ 추진 및 창원 유니시티 창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공유 오피스 사업도 진행할 계획.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공동대표는 “부산은 인접한 경남, 울산과 함께 커다란 경제 권역을 형성하고 있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기존 지역의 주력 산업인 관광 및 서비스, 물류 및 유통, 해양 수산 및 농식품, 조선, 기계, 자동차, 방산 등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고 유의미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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